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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구 절친, 샘킴과 정호영이 디스전을 펼친다.
3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연기부터 춤까지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 이준영의 냉장고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라멘에 진심인 이준영을 위해 샘킴과 정호영이 ‘초약식 라멘’을 선보인다. ‘냉부’ 사상 최초 디스전을 벌인 샘킴은 “정호영은 아주 평범한 라멘을 만들 것”이라며 도발하고, 정호영 역시 “샘킴에게 저 별은 과분하다. 실력에 비해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맞받아치며 절친 사이 우정에 금이 가는 견제를 이어간다.
평소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끓여야 하는 라멘을 단 15분 만에 완성하겠다고 나선 두 셰프의 대결이 시작되자, 짧은 시간에 어떻게 깊은 육수 맛을 구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완성된 라멘을 맛본 이준영은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나올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중식 셰프로 변신한 손종원과 프렌치 셰프의 영혼이 깃든 박은영이 서로의 요리 장르를 바꿔 선보이며 팽팽한 대결을 예고한다. 손종원이 “사실 홍콩이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박은영 역시 “오늘 완전 파리지앵입니다”라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또 손종원은 요리 전부터 범상치 않은 ‘도른자’ 기운을 드러냈으나, 요리 제목을 외치자마자 주저앉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중식도와 웍을 능숙하게 다루며 ‘중식의 혼’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3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이준영은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강용호 회장과 영혼체인지가 되는 황준현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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