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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생존왕2’에서 역대급 피지컬 매치가 시작된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글로벌 생존 서바이벌 ‘생존왕2’에서는 밤새 내린 폭우 이후 극한 상황에 놓인 4개국 생존 강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정글에서의 첫날 밤을 보낸 뒤 각 팀의 컨디션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성공적인 사냥과 숙면으로 체력을 비축한 ‘팀 김병만’과 달리, ‘팀 요시나리’는 단 45분의 수면만 취한 채 극심한 피로를 호소한다. 여기에 밤새 불침번까지 선 ‘팀 히어로’ 역시 한계에 다다른 모습을 보인다. 특히 아직 깃발을 획득하지 못한 ‘팀 히어로’는 꼴찌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미션은 100kg 통나무를 들고 맞붙는 일대일 통나무 씨름으로 진행된다. 한국 ‘팀 김병만’에서는 영훈이 출전하고, 일본 ‘팀 요시나리’에서는 럭비 선수 출신 신야가 맞붙는다. 영훈은 “어차피 피하지 못할 거 그냥 죽는다 생각하고 해보자”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팔씨름에 이어 또다시 불붙은 한일전, 과연 영훈은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유일하게 깃발을 획득하지 못한 ‘팀 히어로’는 이번 미션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 팀장 히어로는 “말레이시아를 위해 깃발 1개를 따야 한다. 이 압박감은 설명하기 정말 어렵다”며 부담감을 토로한다. 파쿠르 코치 출신 ‘팀 쉬카이’ 대표 쉬카이와 맞붙으며 박빙의 승부가 예고되는 가운데, 과연 꼴찌 탈출의 희망이 실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밤샘 폭우와 극심한 허기의 후폭풍이 일본의 ‘팀 요시나리’를 덮친다. 쪽잠에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팀장 요시나리는 “잠도 식사도 없으면 움직일 수 없는 48세 아저씨”라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 이어 팀원 쇼헤이도 “요시 형의 안색이 너무 안 좋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팀 요시나리’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생존왕2’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TV조선 ‘생존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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