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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강별이 극의 활력을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아버지 황보회장을 데리고 패션쇼장에 등장한 황보혜수(강별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황보혜수는 백이사(류진 분)의 공격에 양현빈(박기웅 분)의 위치가 흔들리자 불안해했다.
이 가운데 황보혜수는 패션쇼장에 황보회장과 함께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패션쇼 전날, 패션 사업부 존폐에 대해 병실에 누워있는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던 황보혜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패션쇼 성과에 따라 양현빈의 거취가 결정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황보혜수는 성을 냈다. 또한, 황보혜수는 양현빈을 압박하는 아버지의 말에 맞장구를 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사실이 드러났다. 황보혜수에게 이복형제가 있었던 것. 특히 박준혁(한승원 분)에게 그간의 일들을 전하며 이복형제가 나타나 주면 좋겠다고 밝히는 황보혜수의 면면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있었다.
이처럼 강별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남다른 소화력을 발휘했다. 장면 장면마다 밝은 에너지를 더한 것은 물론 극의 재미까지 배가시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더불어 통통 튀는 매력을 서사 안에 녹여낸 호연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했다. 이렇듯 강별은 적재적소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했다.
강별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앞서 1월부터 방영 중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1회 14.3%로 시작, 최고 시청률 18%~19.5%대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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