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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허남준이 임지연을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자 강렬하게 포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4화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가 오해와 진심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관계변화를 그렸다. ‘멋진 신세계’ 4화 시청률은 최고 7.8%, 전국 6.0%, 수도권 6.0%, 2049 최고 3.17%(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매 회 시청률 상승세는 물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세계는 서리만을 위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제안했다. 세계는 “난 당신을 상폐 직전 하한가에 사서 최고 상한가에 팔아먹을 거야”라며 비즈니스 마인드로 위장했지만, 세계는 서리의 새빨개진 볼을 걱정하고 있었다. 서리는 세계의 모든 호의를 ‘팬심’으로 오해하며 역조공을 고심하기도.
세계는 자금 문제까지 감수하며 소속사 인수를 추진하는 상황. 이 와중에 서리가 홈쇼핑 조연출의 폭행죄 고소로 경찰서에 불려 가자, 세계가 한달음에 달려와 지원군 역할도 해냈다.


서리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겠다며 길에서 우연히 만난 유기견을 역조공 차원으로 세계에게 맡겼다. 하지만 세계는 동물 알레르기가 있었다. 서리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세계는 유기견과의 동거를 이어갔다. 이때 최문도(장승조)가 서리가 세계의 약점임을 직접 확인하고자 조연출을 사주한 사실이 드러나 소름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서리의 본격적인 배우 활동이 예고됐다. 서리는 21세기 연기를 배우기 위해 ‘모래시계’, ‘야인시대’, ‘여인천하’ 등 히트작을 정주행했고, 팬이 있긴 하냐는 구 총무(박진우)의 말에 “있지, 날 걱정해 주는 유일한 세계”라며 세계를 위해 손 편지를 썼다. 세계는 편지 속 ‘멋진 내 팬’을 ‘내 편’으로 잘못 읽은 나머지 “이 여자 나 좋아하네”라며 홀로 착각에 빠졌다.
서리가 할머니 남옥순(김해숙)을 찾아간 그때, 리조트 재개발 사인을 받아내러 온 용역 깡패들이 들이닥쳤다. 서리는 “내 김두한처럼 네놈들을 처단할 것이야!”라며 드라마 ‘야인시대’에 빙의, 현란한 맨몸 액션을 선보였다. 위기의 순간 등장한 세계가 서리를 구했지만, 이내 할아버지 차달수(윤주상)를 의식해 서리와의 관계를 부정하며 서리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이후 세계는 서리를 찾아가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지만, 동정으로 오해한 서리는 “그런 눈으로 보니 내가 자꾸 오해하는 거 아니냐. 팬도 아니고 편도 아닌데 이리 날 보니, 니가 꼭 나를 연모라도 하는 줄 아는 거 아니냐”라며 울먹였다. 그러자 세계는 “오해가 아니라면?”이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털어놓았고, 서리는 “그렇담 알려주마”라며 세계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세계는 “하려면 확실하게 해야지”라며 서리를 자신의 품으로 완전히 밀착시켰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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