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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황신혜와 전인화의 깊은 우정과 솔직한 속내가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황신혜의 절친 배우 전인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고군분투하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이 프로그램에서 황신혜는 전인화를 두고 “단아한 이미지 속에 남자가 있다”며 절친만이 아는 반전 매력을 소개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뜻밖에도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으로부터 시작됐다. 황신혜와 유동근이 드라마 ‘애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던 당시, 전인화는 황신혜의 빼어난 미모에 감탄하면서도 두 사람의 키스신만큼은 보기 민망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어 유동근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연기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나 연애 전부터 결혼을 언급했던 유동근의 직진 고백 일화는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다도를 즐기며 나눈 배우 인생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데뷔 3년 만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스타 반열에 오른 전인화였지만 어린 나이에 쏟아진 큰 관심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고백한다. 그는 연예계를 떠날 뻔했던 위기의 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도,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곁에서 모실 수 있었던 힘도 모두 남편 덕분이었다고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병상에서 시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한마디에 뭉클했던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한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던 두 사람은 산책 도중 유동근과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황신혜가 드라마 ‘애인’ OST ‘I.O.U’를 직접 부르자 유동근 역시 재치 있는 반응으로 화답하며 뜻밖의 케미를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전인화가 “설레고 난리 났네”라며 웃음을 터뜨리는 세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해당 방송은 13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전인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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