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부모처럼 산다” 독박육아 아내, 남편 ‘이혼’ 속내 듣고 “전혀 몰랐다” 충격 (‘이호선 상담소’)

조회수: 

한수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주말 부부 생활을 하는 아내가 남편의 속내를 처음 알고 충격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아이 둘을 독박 육아 중인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는 “6살, 3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5년 차 부부다. 그런데 막상 (남편과) 같이 산 건 2년 밖에 안된다. 연애 때부터 장거리였고, 남편은 한 달에 한번 집에 올까 말까 했다. 한 부모처럼 살고 있다. 저 혼자 다하고 주변에 지인이 별로 없다 보니까 혼자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지금이라도 헤어지는 게 낫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남편은 26살, 아내는 24살에 결혼을 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건설업 인테리어 쪽에서 일하는 남편의 직업으로 인해 주말 부부 생활을 하고 있었다.

홀로 육아 중인 아내는 남편 없는 생활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남편은 가끔 집에 오면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 바빠 아내는 뒷전이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가족끼리 놀이공원에 갔는데, 뛰어다니던 남자 아이가 저희 아이를 밀치는 일이 있었다. 남자아이가 쓱 보고 웃더니 그냥 가더라. 더욱 화가 난건 남자아이의 부모가 그 상황을 보고도 아무 말이 없이 지나치는 거다. 왜 사과가 없냐고 묻자 부모가 별것도 아닌 일로 예민하게 군다고 하더라. 그때 제 남편은 뒤에서 눈만 꿈뻑꿈뻑거리고 있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아내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냐고 하자 남편은 내가 나서면 일이 커질까봐 가만히 있었다고 했다고. 이를 듣던 이호선은 “혹시 동네 아저씨세요?”라고 지적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말에는 “남편이 잘 모르는 구나”라고 문제점을 짚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또 아내는 첫째 아이의 감정을 다루기 버겁다고 털어놨다. 이호선은 “아내가 양육에 미숙하다. 흔히 말하는 양육 효능감이 떨어진다”라고 진단했다.

아내는 기약 없는 주말부부 생활에 지켜가고 있었다. 이호선은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얘기할 사람이 남편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호선은 “아내는 왜 남편 곁으로 안 가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남편의 (직업 특성상) 한 지역에 머물러 있지 못한다. 그때마다 따라 이사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라고 현실적인 문제를 털어놨다.

이호선은 “아내는 독박육아 뿐 아니라 독수공방을 하고 있다. 아내도 순박 그 자체인데 남편은 곱배기 같다. 착한 소년 느낌이 있다”라고 꼬집었다.

남편 역시 반복되는 싸움에 지친 상태였다. 남편은 “제가 이끌려 다니는 성격이다보니 (가장이 된 현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아내가 고맙게도 제 말을 잘 따라주는데 힘들 때는 솔직한 감정을 얘기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남편은 혼자 감내해야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고 있었고, 쌓인 게 폭발하면 이혼하게 될까봐 우려하고 있었다. 남편의 속내를 처음 알게 된 아내는 크게 놀랐다. 아내는 “전혀 몰랐다. 그동안 남편은 잘 이겨내면 된다고 했다. (남편과 이혼하면) 안 괜찮을 거 같다”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부모님께 '오늘 이 사람 실제로 보고 왔어'라고 말했을 때, 가장 먼저 전화가 올 것 같은 트롯 스타는?"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고경표 "류혜영, 대학 때 내 자취방서 나와…부모님 놀라셨다" ('나혼산') [종합]
    • 류혜영, 일본 한 달 살기 후…"새 삶 사는 기분, 짐 버리기 프로젝트" ('나혼산')
    • 안보현, 멕시코서 사기단 검거→폭탄 테러 위협…정은채와 목숨 건 사투 ('재벌형사2') [종합]
    • '유부녀킬러' 공효진, 워크숍서 만취했다 깨어나…단숨에 일당 제압 "살아있네" [종합]
    • '돌싱' 김상혁, 소개팅녀와 첫 만남부터 "시술 많이 하셨냐"…이승철 "미친X" ('신랑수업2') [종합]
    • 박현빈 "'샤방샤방' 태교송 1위 올라...뱃속 태아들이 내 노래에 흥 폭발" ('금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황신혜 母, ‘전신마비 아들’ 결혼 반대했다→”부모님께 승낙받고 와” (‘같이삽시다’)
      황신혜 母, ‘전신마비 아들’ 결혼 반대했다→”부모님께 승낙받고 와” (‘같이삽시다’)
    • 안보현, ‘악연’ 정은채와 강렬한 재회 “이번 기수 돌아이는 너구나” (‘재벌형사2’)
      안보현, ‘악연’ 정은채와 강렬한 재회 “이번 기수 돌아이는 너구나” (‘재벌형사2’)
    • 현재 트럼프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라 비난한 이 한국인 여성의 정체
      현재 트럼프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라 비난한 이 한국인 여성의 정체
    • 한평생을 오빠 의대 등록금과 시댁 생활비 챙기며 헌신한 여배우 결국 이혼
      한평생을 오빠 의대 등록금과 시댁 생활비 챙기며 헌신한 여배우 결국 이혼
    • “역시 톱배우 클래스” 정우성 차고를 거쳐간 초호화 자동차들
      “역시 톱배우 클래스” 정우성 차고를 거쳐간 초호화 자동차들
    • 1년 공부해 서울대 갔는데…학점 0.1 받아 결국 14년 만에 졸업한 연예인
      1년 공부해 서울대 갔는데…학점 0.1 받아 결국 14년 만에 졸업한 연예인
    • 미국 떠난 홍명보가 타던 차 봤더니… 가격만 무려 ‘1억 6천만원’
      미국 떠난 홍명보가 타던 차 봤더니… 가격만 무려 ‘1억 6천만원’
    •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황신혜 母, ‘전신마비 아들’ 결혼 반대했다→”부모님께 승낙받고 와” (‘같이삽시다’)
      황신혜 母, ‘전신마비 아들’ 결혼 반대했다→”부모님께 승낙받고 와” (‘같이삽시다’)
    • 안보현, ‘악연’ 정은채와 강렬한 재회 “이번 기수 돌아이는 너구나” (‘재벌형사2’)
      안보현, ‘악연’ 정은채와 강렬한 재회 “이번 기수 돌아이는 너구나” (‘재벌형사2’)
    • 현재 트럼프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라 비난한 이 한국인 여성의 정체
      현재 트럼프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라 비난한 이 한국인 여성의 정체
    • 한평생을 오빠 의대 등록금과 시댁 생활비 챙기며 헌신한 여배우 결국 이혼
      한평생을 오빠 의대 등록금과 시댁 생활비 챙기며 헌신한 여배우 결국 이혼
    • “역시 톱배우 클래스” 정우성 차고를 거쳐간 초호화 자동차들
      “역시 톱배우 클래스” 정우성 차고를 거쳐간 초호화 자동차들
    • 1년 공부해 서울대 갔는데…학점 0.1 받아 결국 14년 만에 졸업한 연예인
      1년 공부해 서울대 갔는데…학점 0.1 받아 결국 14년 만에 졸업한 연예인
    • 미국 떠난 홍명보가 타던 차 봤더니… 가격만 무려 ‘1억 6천만원’
      미국 떠난 홍명보가 타던 차 봤더니… 가격만 무려 ‘1억 6천만원’
    •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컵라면 먹을 때 젓가락부터 올렸다면? 의외로 모르는 컵라면 꿀팁 3가지
    •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카이스트 나왔다며 교사에 갑질한 엄마…비난받자 “교사 안죽었잖아” 반박
    •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백화점에서는 5만원인데…다이소에서 5천원에 풀려 난리난 가전제품

    추천 뉴스

    • 1
      김규원 "첫 드라마에서 지성과 호흡, 많이 배워...눈만 봐도 눈물 연기 가능" [RE:뷰]

      이슈 

    • 2
      '눈 성형 고백' 강예원, '47세 나이' 안 믿기는 출국길…대학생 비주얼 자랑 [RE:스타]

      이슈 

    • 3
      박성웅 "♥신은정, 신혼 6개월 차까지 내 표정 오해...화난 것 있냐고" [RE:뷰]

      이슈 

    • 4
      여름 열기보다 뜨거운 '사랑의 결실'…8월 핑크빛 '결혼 발표' 전한 ★들 [종합]

      스타 

    • 5
      '이종석 결별' 아이유, 장기하 소환 혼란 속→당사자인 장기하는 '단편 영화 홍보' [RE:스타]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120억 빚' 스윙스, 청산 임박…"빛 보이기 시작, 지인들에 20억 빌려" [RE:뷰]

      이슈 

    • 2
      만삭 아내 뒤통수 터졌다…남편 후드티서 혈흔 발견되며 '혼란' ('형수다2')

      스타 

    • 3
      이동하 "'김부장' 인기 체감, '잘 보고 있다'며 옛 친구들 연락 많이 와" [RE:뷰]

      이슈 

    • 4
      '태도 논란' 정준원, 7일 만에 계정 재개→드라마 홍보도 수줍게 [RE:스타]

      이슈 

    • 5
      "삼전닉스 왜 사라고 했냐"…홍진경, 주가하락 원망 뒤→돌연 영상 삭제

      이슈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