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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이 지금까지 관리를 위해 받은 수술을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최양락이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은 호주로 이민을 떠난 후 쌍꺼풀 수술과 단발머리로 화려하게 복귀한 사연을 밝혔다. 아내 팽현숙의 추천이었다고. 알까기로 다시 우뚝 선 최양락은 “그러다 강호동 ‘야심만만’ 게스트로 나갔다가 젖꼭지 사건 덕에 그다음 주부터 공동 MC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양락은 젖꼭지 사건을 다시 설명하며 “그다음부터 내가 목욕탕에 가면 몇 개월 동안 유심히 봤다”라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최양락은 ‘맛선자’에 관해 “이분은 똑소리 나는 CEO다. 매출 많을 땐 일 매출 천만 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외모는 오드리 헵번 같은 퀸카”라고. 맛선자는 바로 팽현숙이었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대접받는 게 처음이라고 말하며 “알고 지낸 지 42년 됐는데, 처음이다. 이렇게 소고기를 대접해 준 게”라며 “다 내 카드를 썼다”라고 폭로했다. 팽현숙은 “최양락 씨 별명이 ‘백만 원’이다. 늘 백만 원만 주면 좋아한다. 그게 큰돈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안 준다. 대신 카드를 준다”라고 밝혔다.
이영자가 “후배들 있으면 카드 쓰라고”라고 수습하려 하자 팽현숙은 “돈이 없어야 집에 들어온다. 돈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대리비로 다 주고, 식당에서도 팁으로 준다”라고 덧붙였다. 최양락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변명했지만, 팽현숙은 “전 38년째 저금하는 걸 한번도 못 봤다”라고 밝혔다.



팽현숙은 요식업으로 일궈온 지난 세월을 떠올리며 “그 당시 난 출연료가 3만 8천 원이었는데, 그걸로 집도 살 수 없었다. 남편이 밤 행사를 하지 않았다”라며 최양락이 행사를 하지 않은 이유를 말했다. 이어 팽현숙은 “당시 행사 출연료가 2천만 원이었다. 그때 가치로 따지면 전셋돈이니 1억은 넘었다. 그 돈을 그대로 반납했다”라고 전했다.
팽현숙은 어떻게 최양락을 관리하고 있는지 밝혔다. 팽현숙은 “옷이 별로라 옷도 싹 바꿔주었다. 제가 딸 보러 외국에 가 있으면 속옷부터 다 준비해 둔다”라며 “근데 얼굴이 문제더라. 쌍꺼풀 수술을 2번 하고, 32바늘 안면 거상술을 했다. 그리고 5,200모를 심고, 입꼬리를 올려줬다. 박피 수술 18번”이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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