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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화사가 소속사 수장 싸이가 ‘굿 굿바이’ 역주행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화사, 영케이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 한 명에게 밥 살 때 쓸 수 있는 금액이 얼마냐”는 질문에 “누구인지에 따라. 특별한 날이냐, 가벼운 날이냐”라고 확인한 후 “난 간단한 거 먹는 거 좋아해서 2만 원”이라고 대답했다. 미션비란 말에 유재석은 뻔뻔하게 “5만 원”이라고 정정했지만, 소용없었다.
양세찬은 하하에게 천 원, 하하는 양세찬에게 5천 원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쪼잔한 마음을 그대로 돌려받은 두 사람. 송지효는 3만 원을 말했고, 김종국은 “비싼 오마카세 정도? 30~50만 원”이라고 통 크게 말했다. 지석진, 지예은도 10만 원을 부른 상황.



게스트 영케이는 같은 질문을 받고는 눈을 굴리며 “제가 ‘런닝맨’ 처음 나와서 받는 첫 질문인 거냐”라고 당황하며 “30만 원”이라고 답했다. 하하의 고깃집에서 많이 먹어서 하하에게 그만큼 쓸 수 있다고. 이어 화사도 하하에게 “예전부터 절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셨다. 무한대”라며 “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화사를 본 유재석이 “얼굴이 더 작아졌다”고 놀라자 화사는 “피눈물 흘리고 있다. 열심히 살 뺐다”라고 고백했다. 8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화사는 “그때 잠깐 나와서 나온 줄도 몰랐다. 그때 제 생일이어서 곱창 케이크를 해주셨다”라고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베팅의 정석, 승부사의 탄생’ 레이스가 시작됐다. 팀은 미션마다 교체될 예정으로, 본인 팀의 승리에 각자 금액을 베팅하고, 본인 팀 승리 시 팀 합산 베팅금의 3배를 받는다고. 멤버들은 사전 인터뷰에서 말한 금액을 시드 머니로 받았다. 화사, 김종국, 영케이는 최고액 8만 원이었다.



지석진은 영케이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지난번에 촬영하고 좀 친해졌다. 거들먹거리는 게 없더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이 거들먹, 텃세가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화사의 노래 ‘굿 굿바이’를 언급하는 유재석에게 “형 때문에 네 노래가 많이 퇴색됐다. 진짜 너무 싫다. 이걸 뻥 안 치고 두 달을 했다”라고 질색하기도.
유재석은 화사가 싸이 소속사인 걸 말하며 “싸이가 얼마나 좋겠냐”고 했고, 화사는 “제가 일부러 차트를 안 봤는데, 오빠가 아침마다 보고해 주셨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아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근데 싸이는 자기가 잘 되는 게 더 좋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그렇게 따지면 JYP(박진영) 형은”이라고 하자 영케이는 “아마 더 그러실 것”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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