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역대 최강 멤버가 역대급 부진을 겪고 있다.
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 69일을 앞두고 흔들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문제점을 짚었다.
지난달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한 국가대표팀. 이어진 오스트리아전에서도 0:1로 지며 충격의 2연패에 빠졌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역대급 전력이 총출동했지만 결과는 허무했다. 팬심 하나로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챙겨본 팬들은 분노에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비판의 중심에는 홍명보 감독이 있다. 2002 월드컵 당시 대표팀 주장으로 국민 영웅에 오른 홍 감독은 선수, 지도자 양쪽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뒤 2024년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했다. 홍 감독 부임 이후 치른 21경기에서 대표팀이 거둔 성적은 12승 5무 4패. 얼핏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축구 팬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복되는 수비 불안과 매번 비슷한 전술 운영, 답답한 경기력 때문이다.


실제로 대표팀은 랭킹 35위 이내 팀과의 맞대결에서 1승 1무 3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먼저 실점한 경기에서는 1무 3패로 한 번도 역전승을 챙기지 못했다. 약강강약(약팀엔 강하고, 강팀엔 약한)의 전형적 패턴이다. 한 외신은 한국이 앞선 평가전에서 5실점하는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점을 환기하며 “밸런스와 자신감을 모두 잃고, 신체 조건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는 팀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문성 축구 해설가는 “멤버는 역대 최강이다. 가장 화려하다”며 “그런데 결과가 안 나온다. 그러면 누구의 문제일까”라고 반문했다. 신문선 해설위원도 “(경기력 관련) 같은 문제가 계속 지적되는데도 왜 개선이 되지 않느냐”며 “역대 월드컵에서 이렇게 준비를 안 한 적이 없었다. 심각한 것”이라고 혹평했다.
팬들도 사실상 체념 상태다. 30년 넘게 붉은악마로 활동해 온 운영위원장 조호태 씨는 “이번 월드컵에는 예전만큼의 기대가 들지 않는다”며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축구 중계 펍을 운영하는 박형균 씨는 “관심 있는 경기는 새벽이 아니라, 뭐 그 이상이라도 오긴 오는데, 지금 너무 손해가 막심한 상황”이라며 월드컵 특수와는 거리가 먼 현실을 전했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뉴스 속 화제와 인물의 이면에 숨은 ‘WHY’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댓글1
심각한상황인데도
가장 중심에 있는 홍가는 횡설 수설하고 있고 더심각한건 우리나라 축구 수준이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면 베트남에도 진다. 정몽준 정몽규 저들이 축구에 대해 뭘 알까 이나라 축구 시스템을 싹다 바꿔야하는데 엘리트축구에다가 성적우선주의로 뻥축구 이러니까 일대일 상황에서도 허둥대고 있다. 그것도 국대선수가 참 국민은 한심한데 매년 1500억 쓴다는 몽규는 축협회장을 왜하는지 그것도 욕바가지 노릇하면서 까지 자리를 지키는건 그이상의 뭔가가 있다고 생각된다.이제 축구는 관심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