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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강레오 셰프가 한 알에 1,400원인 달걀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god 데니안과 게스트 강레오, 조서형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팔도갈레오’의 두 번째 식재료는 달걀이었다. 지각현 대표는 “처음엔 병아리 때부터 길러 백숙집을 하려고 했다. 계사를 짓고 병아리부터 길렀는데, 크다 보니 너무 정이 들었다. 돈 때문에 애들을 내 손으로 잡을 수 있을지 3개월간 심각하게 고민했다. 닭들을 더 오래 살게 하고, 좋은 달걀로 승부를 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레오는 “닭이 좀 아픈 것 같으면 집에 데려가서 같이 잔다”라고 제보하기도.
지 대표는 건강한 닭의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볏이 붉고 서 있어야 하며, 눈빛이 선명하고 또렷해야 한다고. 또한 겨드랑이 솜털이 빼곡하고, 엉덩이가 뽀송뽀송해야 건강한 닭. 데니안은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것 같다”라고 했고, 강레오는 “닭이 안 도망가는 것도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레오는 달걀을 제대로 놓는 법을 알려주었다. 공기주머니가 위로 가게 둬야 달걀이 호흡해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지 대표는 “닭이 3,500마리인데, 하루에 2,800알 정도 생산한다”라며 “자연 양계를 원칙대로 하면 산란율이 70~80%가 적당하다”라고 설명했고, 강레오는 “산란을 촉진할 수 있는데 일부러 천천히 낳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달걀의 가격은 한 알에 1,400원, 한 판에 42,000원. 가격을 들은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고, 데니안은 “먹으려다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은데”라고 밝혔다.
곡물 사료를 먹인 닭과 곡물 사료에 아스타크산틴을 희석한 물을 먹인 닭의 차이도 있었다. 강레오는 “새우나 갑각류에 있는 붉은 색소인데,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세포 손상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쑤시개를 꽂아도 노른자가 터지지 않았고, 손으로도 잡아 올릴 수 있었다. 지 대표는 “집에서 72개까지 꽂아봤다”라고 말했다. 달걀 점성에 놀란 이연복은 “노른자에 젤라틴을 섞은 것 같다”라고 신기해하기도. 노른자를 먹은 강레오는 “감칠맛이 진한 소스 같다. 카르보나라를 이 노른자로 만들면 진짜 예쁘게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강레오가 달걀프라이를 먹자 이상민은 “달걀프라이 먹는 걸 부러워해 본 적 없는데, 너무 부럽다”라고 표현하기도. 이후 강레오는 스튜디오에서 수란을 선보였고, 차유나는 “지금까지 먹어본 수란 중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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