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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파스타 요리를 인정한 가운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이연복, 붐, 오마이걸 효정, 이정현, 서동주 등이 등장했다.
이날 오상진은 귀가하자마자 청소를 시작했고, 이를 본 이정현은 감탄했다. 서동주가 “즐거우신가 보다. 청소하면서 휘파람을 부는데”라고 하자 붐은 “그렇게라도 즐거움을 찾아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스케줄은 딸 수아 하원시키기. 오상진은 붐에게 “곧 닥칠 미래다. 등원하면 금방 하원한다니까”라고 말했다. 딸을 위한 오상진의 요리는 팔뚝 카레로, 오상진은 “딸이 다양한 식재료를 먹었으면 좋겠는데, 좋아하는 것만 먹으려고 한다. 특히 채소를 안 먹으려고 해서 오만가지 카레를 만들어봤는데, 팔뚝 카레 맛을 이기긴 어렵다”라고 밝혔다. 팔뚝을 갈아서 만든 카레라고.



오상진이 요리를 할 때 딸은 옆에서 미용실 놀이를 시작했다. 딸의 방해 공작에도 오상진은 딸과 놀아주며 요리했다. 서동주가 “화를 절대 안 낸다”고 하자 오상진은 “뭘 해도 귀엽다”라고 딸 사랑을 드러냈다.
병아리콩을 꺼낸 오상진은 “최근 중동에 출장을 다녀왔다. 마살라 콩카레 메뉴가 있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라며 응용한 요리라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중동 출장에 관해 “한국과 UAE 간 문화 행사가 있었다. ‘문화 교류의 밤’에 MC를 갑자기 맡게 돼서 1박 4일 일정으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앞뒤 이틀은 비행기에서 잤다고. 붐이 “더 자면 소연 씨 불호령이”라고 몰아가자 오상진은 “이건 제 본업이다”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양국의 중요한 행사에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빠가 양파를 넣고 요리하는 걸 봤던 딸은 카레를 두고 고민했다. 오상진은 직접 딸에게 먹여주었고, 다행히 딸은 카레를 먹고 “맛있어”라고 속삭였다.



오후 8시가 되자 둘째를 임신한 아내 김소영을 위해 특별 요리를 하려는 오상진은 “입덧이 극심할 때였다.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이제야 좀 먹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빨간 고기 요리를 원한 아내를 위해 토마토등갈비스튜를 만들었다.
다음은 냉이 된장 봉골레 파스타. 오상진은 “총각 때부터 파스터 수천 그릇을 만들어서 먹었다”라고 했고, 김소영도 “계란만 있어도 카르보나라를 해주고, 명란이 있으면 명란 파스타를 해준다. 한 30가지는 된 것 같다. 파스타 장인인 것 같다”고 인정했다.
오상진은 김소영에게 컨디션이 어떤지 물었고, 김소영은 “난 집에 오면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 토끼 같은 남편과 아이를 보면 풀린다”며 행복해했다. 김소영은 “둘이 같이 자고 있거나, 숙제를 봐주고 있는 걸 보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내년엔 신생아를 잘 부탁할게”라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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