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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논란의 핵심이 된 상황 속에서 그는 “성매매는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연애 중이라는 사실까지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5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그 자리에 있었던 여성 중 한 명은 제 여자친구”라며 “여자친구를 두고 성매매를 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울먹이며 반박했다. 이어 “함께 있었던 남성은 제가 아는 동생이고, 여성 세 명 중 한 명은 여자친구, 한 명은 여자친구의 지인, 나머지 한 명은 그날 처음 만난 분”이라고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MC몽은 “그날은 아는 사람들과 식사와 와인을 곁들인 자리였고, 2~3시간 정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며 “이후 제가 회사 문제로 차가원 회장과 갑작스럽게 통화를 하게 되면서, 동석했던 분들이 자리를 비켜준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과거 어떤 일을 했는지까지 내가 알 수는 없다. 그런데 이를 두고 성매매 의혹까지 제기하는 건 악의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논란은 4일 방송된 TV 조선 ‘신통방통’을 통해 소개된 채널 ‘지릿지릿’에 올라온 한 영상에서 시작됐다. 방송에서는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영상이 공개됐고, 남성 1명과 여성 3명이 함께 이동하는 장면을 두고 ‘성매매 정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영상은 주민 민원을 계기로 관리사무소가 확인 과정에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C몽은 “아는 사람들과 밥 먹고 와인 파티를 했던 날”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일부 여성이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술집에서 일한다고 해서 모두 성매매를 하는 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MC몽이 원헌드레드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기 전으로, 일각에서는 이 사건이 대표직 사퇴의 배경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MC몽은 최근 불륜설, 향정신성 의약품 졸피뎀 대리 처방 의혹 등 연이은 논란에 휘말려 있다. 그는 불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졸피뎀 의혹 역시 “직접 처방받은 것”이라며 녹취 조작 가능성을 주장했다.
각종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는 가운데, MC몽의 해명이 대중과 법적 판단에서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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