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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내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편에게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22일 온라인 채널 ‘관종언니’에선 ‘서울대 래퍼 빈지노의 성북동 150평 단독주택 집들이(와이프, 아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지혜가 빈지노·미초바 부부의 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전에도 유명 모델이었던 미초바는 남편 빈지노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먼저 플러팅했다. 미국 LA에서 처음 만났다. 지인으로 겹치는 친구가 있었다”라며 자연스럽게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됐다고 떠올렸다.
“딱 만나자마자 ‘내 남자다’ 느낌이 왔나?”라는 질문에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빈지노가 유명한 사람인지 알고 있었나?”라고 묻자 “알고 있었다. 일 때문에 한국에 몇 번 온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빈지노를 사로잡은 방법에 대해 미초바는 “‘나 너 좋아하는 것 같다’ 먼저 이야기 했다. 그랬더니 빈지노가 ‘나도 좋아한다’라고 했다”라고 서로 직진고백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고백한 후에 사귀는 거는 몇 달 후였다. 일 때문에 한국에 와서 다시 우연히 만났다”라며 미초바가 먼저 다시 연락했다고.
미초바는 “지금 (빈지노를 사랑한 지) 11년이 됐다. 5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고 빈지노가 그 중간에 군대를 갔다. 그 동안에 일을 하면서 빈지노를 기다렸다. 군대에서 제대하고 먼저 같이 살았다. 먼저 같이 살고 같이 사는 게 맞으면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미초바의 고향인 독일에서는 결혼 전에 같이 사는 경우가 흔하다고 설명했다.
미초바는 “살아보니까 생각보다 편했다. 근데 빈지노가 음악 작업도 하니까 늦게까지 안 자고 아침에 자는 경우가 많았다. 솔직히 혼자 자는 게 더 편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를 낳고 바뀐 점에 대해 “그 전에는 로맨틱 했다면 지금은 팀 느낌이다”라고 털어놨고 이지혜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산후우울증도 겪었다며 “특히 아기가 신생아 때 이런 큰 변화가 힘들었다. 예전의 나를 잃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고 이지혜는 “맞다. 그 시기에 나도 울었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하며 부부가 됐으며 202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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