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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류진에 대해 섬세한 면이 있다며 테토남인 척 하는 에겐남이라고 말했다.
19일 온라인 채널 ‘가장(멋진)류진’에선 ‘아내 몰래 여사친 캠핑장 가서 밥 얻어먹기 (박은혜, 겨울캠핑) | 가장(멋진)류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류진이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은혜와 캠핑장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다른 취미도 많은데 왜 하필 캠핑이야?”라는 류진의 질문에 박은혜는 “그냥 애들 데리고 좀 체험시켜주고 싶었다. 너무 곱게 자라는 것 같아서”라며 아이들과 많이 캠핑을 다녔다고 밝혔다.
“텐트 철수하고 그럴 때는 너무 힘들지 않나?”라는 질문에 “근데 나는 그 재미로 한다. 치고 철수하는 게 재밌다. 나는 이미 쳐져 있으면 재미가 없다. 애들 침대 책상, 책꽂이도 내가 다 조립한다. 안 쳐봐서 그런데 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저는 설치 영상을 처음에 순서대로 캡처해서 순서대로 하면 금방 다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연기자 남자들이 에겐남이고 여자들은 테토녀다. 거의 대부분 그렇다. 류진 오빠도 에겐남이다. 근데 본인이 되게 테토남인 줄 아는 에겐남이다. 섬세한 면이 있다. 그래서 남자 연기자들이 대개 와이프한테 잘 한다”라고 주장했다.
“나는 잘하는 것 같나?”라는 류진의 질문에 박은혜는 “오빠는 잘 만난 것 같다. 결혼을 잘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진은 아내의 생일날 배우 금보라가 아내 갖다 주라고 한 촬영용 꽃 50송이를 들고 들어갔더니 아내가 유독 좋아했다며 아직 촬영용 소품임을 알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은혜는 “알면서 모르는 척 하셨을 것 같다. 이미 (드라마에서 꽃을)보셨을 것 아니냐. 웬만한 여자들은 ‘나 봤다. 왜 그 소품이었잖아!’ 이러는데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는 것이지 않나. 오빠가 결혼을 진짜 잘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진과 박은혜는 KBS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가장(멋진)류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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