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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블락비 피오가 아이돌 때 성형외과에 갔다가 권상우처럼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에선 ‘형들 다 옥상으로 따라와 권상우 문채원 피오 [짠한형 EP.12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영화 ‘하트맨’에 출연하는 권상우, 문채원,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피오는 “그룹 ‘블락비’로 데뷔할 때 외모 느낌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은 멤버들을 (소속사에서)성형외과에 데려갔다. 저랑 몇 명이 뽑혀서 성형외과에 갔다. 근데 저는 사실 제 외모에 자신 있었다. 제 얼굴을 사랑했었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그때 했으면 큰 일 날뻔했다”라고 거들었다.
피오는 “근데 회사에서 보내서 갔다. 의사 선생님이 ‘코 수술 조금 하고 눈 조금하면 내가 너 권상우 만들어준다’고 했다. 그리고 한 20년 있다가 권상우 선배 동생 역으로 만나게 된 거다”라고 신기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권상우 선배가 지금도 멋있으시지만 그때는 더 반짝반짝하실 때였다”라고 떠올렸다.
“그때 성형을 했나?”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피오는 성형은 하지 않았다며 “집에 가서 거울을 딱 보고 화장실에서 ‘권상우?’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권상우는 “피오는 지금 얼굴이 너무 예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피오는 “캐스팅 연락이 왔을 때부터 신기했다. 어떤 역할이냐고 했더니 권상우 선배님 동생 역할이라고 해서 ‘그 의사 선생님 (안목이) 대박인데?’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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