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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흑백요리사’ 시즌2의 ‘백수저’ 임성근을 향한 미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임성근 셰프의 8일 개인 계정에는 5년 전 그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는 한 식당 사장의 감사 인사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과거 경기 연천에서 작은 생선구이집을 운영했다는 A씨는 댓글을 통해 “5년 전 연천군 요식업 지원 사업 때 임 셰프님이 저희 가게에 오셔서 ‘장굴비 구이’를 추천해주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시그니처 메뉴로 손님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에서 뵐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임 셰프는 “잘되었네요. 한번 놀러 갈게요”라는 다정한 답글로 화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임 셰프의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 경북 김천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고기 10인분 노쇼’ 사건 당시에도 직접 해결사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 셰프는 노쇼 피해 소식을 듣고 선뜻 “미리 구워둔 고기를 다 달라”며 4인분을 직접 구매해 먹었다. 또 상심한 사장에 자신만의 특급 비밀 레시피까지 전수하며 큰 힘을 보탰다.
당시 임 셰프는 “곧 오픈을 앞둔 예비 사장으로서 남 일 같지 않았다”며 노쇼 피해를 오히려 대대적인 홍보의 기회로 바꿔주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식대첩3’ 우승자다운 압도적 실력 뒤에 숨겨진 임성근의 따뜻한 행보에 누리꾼들은 “5년 전 인연을 잊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임짱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임성근은 ‘흑백요리사2’ TOP 7 결정전에서 탈락했음에도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탈락 후 더 박수받는 만능캐’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겼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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