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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정난이 주식계좌를 확인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7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식이 올랐어!’ 눈 뜨자마자 주식 확인하고, 스타필드 털러 가는 김정난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관찰 예능을 콘셉트로 한 이날 영상에서 김정난은 기상과 동시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투철한 자기관리를 보였다. 그는 “스트레칭을 안 할 수가 없는 게 몸이 뻣뻣해진다. 내가 지금 갱년기다. 갑자기 일어나면 다친다. 우리 집은 계단이 있어서 여기서 구르면 끝”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량의 영양제까지 먹은 그는 “요즘 에너지가 너무 다운돼서 몸이 막 처질까봐 챙겨 먹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정난은 반려묘들의 식사를 챙기곤 “나의 모든 건 고양이들에게 맞춰져 있다”라며 애묘인의 자세를 전했다.
이제 부족한 도파민을 채울 차례. 양치 중 주식 계좌를 확인한 김정난은 “주식이 올랐다. 가즈아”를 외치며 환호했다.
식사 중엔 BBC America 시리즈 ‘킬링 이브’를 시청하며 혼밥의 허전함도 달랬다. 김정난은 “젊은 사이코패스 역을 맡은 조디 코머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 맛으로 보는데 뒷부분이 너무 아니다. 이걸 중단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욕을 해도 끝까지 보고 해야 하니 본다”라며 드라마 마니아의 면면을 뽐냈다.
이날 바지 지퍼를 연채로 촬영에 임해 굴욕을 당한 김정난은 “내가 중학교 때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다. 등굣길에 그 애를 만났는데 설레는 걸 티내지 않으려고 일부러 앞서 걸어갔다. 아무렇지 않은 척 교실에 들어왔는데 친구가 ‘너 뒤에 지퍼 열렸어’라고 하더라. 그때 이후로 오늘이 처음”이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김정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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