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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개인 채널을 통해 그 뒷이야기를 직접 공개했다.
7일 채널 ‘김지영’에는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이 변화들을 지룽이들이 많이 예측하더라”고 웃으며 팬들과 소감을 나눴다.
김지영은 프러포즈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포르투갈 여행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당시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목소리로만 등장한 예비 신랑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났을 때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두 사람의 연애 과정도 자연스러웠다. 김지영은 “재작년에 처음 만났고, 2024년에 연인이 되기로 약속한 날부터 이틀 빼고 매일 만났다”며 “서로 흡수되듯 가까워졌고, 생각보다 빠르게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결혼 일정 변경의 이유도 밝혔다. 김지영은 “원래는 4월 4일 식장이었는데, 2월 1일로 두 달이나 앞당겨졌다”며 “이걸 말하는 게 너무 부끄럽고 떨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예비 신랑이 “아이가 찾아왔다”고 대신 전했고, 김지영은 “전혀 계획은 아니었고 정말 어느 날 갑자기였다”며 “처음엔 두려움이 컸지만, 지금은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김지영은 영상과 함께 공개한 글에서도 “평생 함께 산책할 사람이 생겼다”며 예비 신랑과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어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행복에 압도당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가 엄마가 된다”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김지영은 1995년생으로 승무원 출신이며, 2023년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개인 채널과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김지영, 채널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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