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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성시경이 음악계의 과거 꼰대 문화를 지적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김광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부를텐데’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날 성시경은 음향 엔지니어들의 달라진 위상을 소개했다. 김광진이 “과거 녹음할 때는 엔지니어 눈치를 많이 봤다”고 털어놓자, 성시경은 “말을 못 걸었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성시경은 김광진이 “예전에는 (엔지니어가) 뮤지션과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자 “형이 말씀을 항상 둥글둥글하게 하신다”며 “맨날 부딪혔다는 뜻”이라고 바로잡았다.
성시경은 “(엔지니어들이) 내 곡인데 마음대로 안 해준다”며 달라진 요즘 엔지니어들을 언급했다.
성시경은 “나는 요즘에 당황스러운 게 너무 엔지니어들이 서비스 정신이”라며 “30번 (녹음을) 다시 해준다. 그러고는 ‘어떠세요?’라며 1버전, 2버전을 다 들려준다. 우리가 의뢰한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뭐 (담배를 피우면서) ‘들어가’ 하면 끝이었다. 다시 녹음하려면 칭찬을 40번 정도 해야 한다”며 “그래서 어깨가 이만큼 올라가게 해줘야 (녹음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옛날에는 내로라하는 엔지니어가 별로 없었다”며 “(그래서) 나쁜 엔지니어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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