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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최근 빗발치는 ‘결투 신청 메시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채널 ‘테오’의 예능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김동현과 아모띠가 출연해 각자의 근황과 주변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장도연은 김동현에게 “DM 관련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며 실제 상황을 물었다.
김동현은 질문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다양한 사례를 꺼냈다. 그는 “정말 어린 친구들까지 보낸다”며 “유치원에 다닌다고 밝히면서 ‘내가 어느 반인데 형님을 접어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은 최근 도착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실제 반응을 전했다.
촬영 당일 3시간 전에 도착한 DM이라며 자신을 매미에 비유하는 별명과 관련된 메시지가 자주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별명이 매미인데 ‘나는 파브르다, 매미 잘 잡는다’고 적혀 있었다”며 “어제도 비슷한 메시지가 또 왔다”고 말하자 출연자들은 황당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현은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하면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고도 밝혔다. 그는 “내가 진짜 답장을 하면 ‘죄송하다, 농담이었다’로 바로 바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 제발 와라, 한번 보자고 해도 결국 안 온다”며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상황을 풀어내 다시금 웃음을 유발했다.
김동현은 이러한 메시지에 대해 “꾸준히 도착하지만 대부분 장난으로 보인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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