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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홍콩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 달러 기부 “일상 회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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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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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 복구와 피해를 입은 홍콩 시민들의 심리적 치유를 응원하기 위해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74만원)를 기부했다.

29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측은 지드래곤이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에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은 홍콩 특별 행정구가 각계각층의 기부금을 재난 구호 작업에 전개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지드래곤은 기금 측에 구조와 복구에 힘쓰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를 돕는 데 쓰도록 특별히 요청했다.

지드래곤이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스피스재단은 이번 기부 이후에도, 재단이 추진해온 소방관 및 재난 구조자의 심리 지원 노하우를 제공하면서 홍콩 현지 단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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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스피스재단은 “재난에 대한 ‘공동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국경을 초월한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었으면 한다”라며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홍콩 시민들이 재난의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고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32층짜리 아파트단지 7개 동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사망자만 최소 128명으로 집계됐다. 홍콩 당국은 29일부터 사흘간을 공식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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