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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후배에게 계산을 요구하는 조세호에게 단호하게 조언을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영상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등장했고, 뒤이어 성시경이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분위기를 달궜다.
대화를 나누던 중 조세호는 후배 정호철에게 “오늘은 (정)호철이 사는 걸로 하자”, “혹시나 호철이가 사고 싶나 해서”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정호철은 “저는 그런 의견을 내본 적이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바로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성시경은 표정을 굳히며 조세호에게 “근데 너 후배에게 술 사라고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일침을 날렸다.
이 말에 조세호는 즉석에서 태도를 낮추며 “그 부분은 제가 술 한 잔 드리면서 사과드리겠다. 시경이 형은 동생들이 계산하는 거 너무 싫어한다”고 급히 정정했다.
신동엽은 상황을 정리하듯 “(조)세호도 어떤 선배가 (조세호에게) 내라고 했기 때문에 호철이한테 내라고 한 거 아니겠냐”고 중재했고, 정호철은 조세호를 향해 “좋은 분들과 어울리기를 바란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이 웃음으로 이어졌다.
이날 성시경은 조세호와의 친분에 얽힌 폭로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세호는 창희에 비하면 평이 안 좋다. 좀 기회적이다”, “세호는 안부 전화가 영혼이 없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조세호가 “형이 ‘보고 싶다’고 연락하면 ‘지금 바로 출발해’라고 하시지 않냐”며 반박하자 성시경은 “그건 보고 싶다는 게 거짓말이기 때문”이라고 받아쳐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을 함께한 매니저와 금전 문제로 논란을 겪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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