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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송강이 군대에서 동네 형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14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송강 얼굴에 1년 8개월의 공백이 어딨어요 | 송강, SONG KA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송강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강은 요즘 근황에 대해 “정말 잠을 많이 자는 것 같다. 알람이 없으면 13시간 자는 것 같다. 그래서 더 피곤한 건지 요즘에 만성피로처럼 계속 졸리다. 그리고 요즘에 러닝을 하고 있다. 원래 런닝을 안 좋아했는데 러닝이 주는 장점이 진짜 많은 것 같다. 뛰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체지방이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 러닝 하는 재미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대 후 느낀 가장 큰 변화”에 대해서는 “요즘에 뭐만 하면 너무 피곤해지고 한 살 더 먹었다고 그러는 건지 긴장이 확 풀려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체력이 많이 변했다. 군대에서 일기도 많이 썼었고 책도 많이 읽던 습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얻은 자유를 즐기자’이런 생각이 있어서. 근데 아마 11월부터는 원래 루틴대로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군 시절 기억에 남는 동료의 말”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그거다. 처음에는 배우라서, 연예인이라서 신기했었는데 지내다 보니까 동네 형 같다고 하더라. 제 후임 중에 한 명이 편지를 굉장히 잘 써줬는데 ‘지금 모습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각해보면) 제가 병사 친구들하고 10살 차이가 난다. 근데 제가 생각해도 진짜 잘 지냈던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정말 재밌었다. 물론 힘든 시간도 있었겠지만…”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강은 팬들을 향해 “지금 진짜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 아무래도 2년 가까이 못 뵀다 보니까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하고 오늘 제대하고 첫 화보인데 팬분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도 12kg을 감량했다.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가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송강은 지난해 4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지난달 1일 18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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