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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일본인 전 남자친구와 운영하던 채널 이름을 바꾸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세영은 27일 개인 계정에 한 쇼츠 영상을 공유했다. 이는 과거 그의 채널에 공개됐던 영상으로 전 남자친구와 함께 만든 ‘영평티비’의 채널명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영평티비’라는 이름을 왜 바꾸지 않냐는 코멘트를 자주 본다”고 입을 뗐다. 그는 “그건 이 채널을 삭제하지 않은 이유와 똑같다”며 “이름을 바꾸려고 했다면 오히려 채널을 삭제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만들었던 채널이 아니라 같이 만든 거다. 내 마음대로, 내 것처럼 이름을 바꿔버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 지금 예의라는 단어밖에 안 떠오른다”고 말했다. 옛날 영상들은 삭제가 아닌 ‘비공개’ 처리돼 있다고 한다.

이세영은 채널명 변경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각 구독자분들의 의견이라 존중한다. 어느 쪽도 정답은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어쨌든 채널을 갖고 있는 사람은 나다. 그래서 내가 결정했다”며 채널명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재일교포 남성과 공개 열애를 하며 함께 채널을 운영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2023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최근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한 이세영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한국을 떠날 수 없는 상황에서 전 남자친구는 일본으로 가야만 했다”며 당시 상황 때문에 쿨하게 이별했다고 털어놨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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