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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유명한 아역 배우 출신 육상선수 나마디 조엘 진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이 진행됐다. 이날 나마디 조엘 진은 10초3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실업팀 입단 첫 해에 이룬 놀라운 성과다.
그는 지난달 27일 홍콩에서 열린 동아시아 20세 이하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26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0.04초 단축한 바 있다.
2006년생인 나마디 조엘 진은 한국, 나이지리아 혼혈로 현재 예천군청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100m 10초30을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7일에는 독일에서 열린 ‘라인-루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서민준(서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38초5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는 한국이 세계 종합대회 육상 계주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다.
이와 함께 그가 지난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KBS2 ‘태양의 후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배경이었던 우르크에 사는 소년 역을 맡은 그는 “염소 사줘. 염소 키우고 싶어”라는 대사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우르크의 참혹한 상황을 묘사했다. 이후 ‘염소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있는 나마디 조엘 진의 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700크리에이터스, 나마디 조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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