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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보고파”…배정남, 세상 떠난 반려견 벨 향한 그리움 [RE:스타]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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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배정남은 16일 개인 계정에 “우리 애기”, “보고파서 숨을 못 쉬겠네”라는 문구와 함께 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생생하게 드러난 그의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배정남은 “사랑하는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길 바란다”며 벨이 심장마비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사실을 밝혔다. 앞서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벨을 공개하며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그였기에 많은 이들이 함께 슬퍼했다. 배우 안보현, 김고은, 이하늬 등 연예계 동료들도 벨을 애도하며 그를 위로했다. 

그는 벨을 떠나보낸 뒤 꾸준히 벨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며 추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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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은 지난 4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벨의 악성종양 투병을 공개했다. 근육암으로 옆구리에 커다란 혹이 생긴 것. 게다가 벨은 과거 급성 목 디스크로 여러 차례 수술과 재활을 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커졌다. 그는 벨이 심장병을 가진 노견이라는 점을 고려해 완전 절제가 가능한 전신마취 수술이 아닌 재발 가능성이 있는 국소마취 수술을 선택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공개된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 배정남과 벨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은 오는 19일 만나볼 수 있다. 

배정남은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보안관’, ‘오케이 마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배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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