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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용화, 성규, 조권이 ‘아육대’에 대성이 나오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빅뱅 대성, 씨엔블루 정용화, 인피니트 성규, 2AM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89라인 대성, 정용화, 성규, 조권이 만났다. 대성은 어색한 사이인데도 냅다 조권, 성규의 위로 몸을 던졌고, 두 사람은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정용화는 “진짜 방송인이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내가 ‘집대성’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건데 동갑내기끼리 모임이 있더라. 근데 ’89즈’는 없지? 우리 라인이 가수가 많은데”라며 “소녀시대도 대부분 89고, 비스트, 2PM 등에도 있고. 89가 재능이 많고, 사회성 있다. 89끼리 친한 연예계 모임이 없다는 게 아쉽더라”면서 “이 자리를 계기로 친해질 거리가 있을 것인가”라고 밝혔다. 이에 정용화는 “너만 제일 마음 열면 돼. 우린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라고 말했다.



대성은 “2세대 여자 아이돌 특집을 했는데, 그때 이후로 예능을 많이 했단 말을 못 하겠더라. 난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도 나가본 적 없고, 비교적 예능을 많이 한 스타일은 아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세 사람은 “‘아육대’를 나가본 적 없어?”라고 놀랐고, 대성은 “우리 활동하면서 좀 이후에 생겨난 프로그램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나 성규, 조권은 “진짜? 아닌데?”라고 의아해했고, 정용화는 “사실 빅뱅은 거기 굳이 안 와도 됐지”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조권은 “그때 그런 분위기였다.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크게 공감했고, 성규 역시 “사실 그거야. 나도 그 말이 하고 싶었는데”라고 흥분했다.
대성과는 달리 성규, 조권은 ‘아육대’에 해설위원, MC로도 활약하면서 거의 매년 출연했다고. 대성은 “나도 보면서 ‘꼭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이라고 말하다 웃음이 터졌다. 조권은 “아까 89라인이 많은데 왜 못 만났냐고 하지 않았냐. 본인이 우리를 못 만난 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권의 차가운 손짓에 대성은 “손이 너무 차갑다. 날 너무 외롭게 만드네”라고 호소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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