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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과 그룹 ‘LPG’ 출신 김서연 부부가 부모가 된다.
지난 12일 채널 ‘로부부 _ Robooboo’에는 ‘우리가 난임이라고? + 그리고 3일뒤…. | 임신준비 산전검사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김서연은 검사 결과를 들은 뒤 다소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오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다. 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빨리 시작하라고 했다”며 “둘 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 밖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하면 정자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들었다”며 “몸이 건강하다고 해서 생식 건강이 항상 좋은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주일 후 다시 카메라를 켠 김서연은 “지난주 산전검사에서 난임 판정을 받고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았는데 이후 며칠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오빠(로빈)의 정자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정력에 좋다는 음식들을 다 사서 냉장고를 채워뒀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술과 빵을 끊고 비타민과 엽산을 챙겨 먹으며 생활습관을 바꿨다. 그러던 중 임신 테스트기를 했는데 흐릿하게 두 줄이 나왔다. 혹시 오류인가 싶어 며칠 동안 계속 확인했는데 병원에서 임신이 맞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서연은 “난임 판정 후 불과 3일 만에 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지금은 입덧 초기 증상으로 냄새에 예민해진 상태다. 모든 게 신기한 일주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빈과 김서연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로부부 _ Roboo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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