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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이 달달한 척 해야 하는 위장부부 연기를 하면서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13일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위장부부 (혼인)신고합니다 | [우주메리미] 혼인신고서 | 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출연하는 정소민과 최우식이 드라마에 대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메리 역의 정소민은 최우식이 분한 우주 캐릭터와의 케미에 대해 “초반에는 우당탕탕 케미라면 뒤로 갈수록 서로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그런 케미로 점점 변해가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부부 연기를 하면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최우식은 “사실 이게 위장 신혼부부라는 컨셉이 있어서 저희가 서로 초반에 메리와 우주가 서로 잘 모를 때 이미 이들은 부부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부부인 척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재밌었던 것 같다. 다른 작품들에서 다정다감하고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면 저희는 위장부부이기 때문에 겉모습만 달달한 척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소민 역시 “둘이 있을 때는 그냥 있는데 누가 보면 급하게 다정한 척 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재밌었다”라고 털어놨다.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정소민은 웨딩사진 찍을 때를 언급했고 최우식은 “두 캐릭터가 서로 모를 때 웨딩사진을 먼저 찍었다”라고 거들었다. 정소민은 “저희가 절대 들키면 안 되는 인물들이 있다. 절대적으로 부부로 보여야 하는 인물들 앞에서 둘이 있을 때 전혀 그런 텐션이 아닌데 쳐다보고 있으면 갑자기 연기 모드에 들어간다. 이랬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SBS에서 방영 중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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