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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손민수가 쌍둥이 출산을 앞둔 아내 임라라를 위해 산후조리사 자격증 따기에 도전했다.
5일 온라인 채널 ‘엔조이커플’에선 ‘여자30명 사이에 둘러싸인 쌍둥이 아빠 멘붕!! [쌍둥이 아빠의 도전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민수가 산후조리사 자격증 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혼자 고생하고 있는 라라를 위해서 저도 뭔가 노력하고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이를 낳고 난 다음에 육아라든가 라라 케어를 도와주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더라. 그래서 산후조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교육을 받으러 가고 있다. 오늘부터 공부도 열심히 해서 산후조리사 자격증을 라라에게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예비 쌍둥이 아빠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교육 현장을 찾아 첫 수업을 받게 된 손민수는 “교육 받는데 진짜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남자는 저 혼자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자기소개 시간에 손민수는 코미디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쌍둥이를 임신한 아내의 산모케어를 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고 어머니 교육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첫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 책을 펼치는가하면 아기를 싸는 방법을 열심히 연습하는 손민수. 아기 씻기는 교육을 받은 후 평가 시험을 보게 된 손민수는 시험 종료 후 “아기 목욕 시험을 봤는데 쉽지가 않다. 근데 이거는 아직 숙련이 안 되어 있고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손민수는 “산후조리사 자격증 땄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자격증을 공개했다.그는 “일단 라라가 열 달 동안 아기를 품고 예쁘게 키워줬으니까 (앞으로)나머지 10년은 제가 키워야 되지 않겠나. 앞으로 아기는 저한테 맡겨 달라”고 뿌듯해했다.
한편, 임라라·손민수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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