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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탁류’에 출연 중인 로운이 자신을 위해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 현봉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일 온라인 채널 ‘조째즈’에선 현봉식과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째즈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탁류’에 로운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한 현봉식에 대해 로운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고 현봉식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형한테 (형의)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형 한번 나와 주면 안 돼?’라고 했더니 형이 그날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해주고 갔다”라고 밝혔다.
이에 현봉식은 “나는 씬이 솔직히 좀 짧았다. 1.5페이지면 보통은 3~4시간 찍는데 그날은 하루 종일 찍은 거다. 분위기를 보니까 그 어느 누구도 지치지 않더라. ‘그러면 이게 평균값이구나’했다. 일단 촬영장 분위기는 좋았고 로운이 이제 신나가지고 막 ‘형 탁류 맛이 어때?’라고 하더라”고 로운의 반응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봉식은 “‘탁류’ 볼 때 먹을 거에 잠시 이렇게(딴짓) 하는 순간 로운에게 혼난다”라고 말했고 조째즈 역시 “철저하게 본인 거는 끝까지 다 봐야 된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로운은 “그만큼 애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고 그 촬영하는 기간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현봉식은 노안 이미지 때문에 겪은 일화 역시 소환했다. 그는 “‘탁류’ 촬영 감독님이 다음 작품에서 만났는데 슥 보더니 ‘봉식 씨 나이가 좀 어리다면서? 내가 그렇게 현장에서 선배 선배 했는데 왜 얘기를 안 했냐’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째즈는 “참고로 봉식이 형이랑 저는 한 살 차이다. (현봉식은)사이먼 도미딕 친구”라며 현봉식이 84년생이라고 밝혔고 현봉식은 “제가 쌈디 친구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운이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째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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