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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송승헌이 안타까운 비보를 알린 가운데 과거 그가 전했던 가족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지난 21일 송승헌의 모친 문명옥 씨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77세.
소속사는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송승헌 배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2남 1녀 중 막내인 송승헌은 가족들과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북한강공원이다.
송승헌은 지난 8월부터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쉰을 앞둔 노총각 교통경찰 독고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그가 약 1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으로 첫 방송 1.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자체 최고 4.2%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상승세를 타며 드라마의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전해진 모친상 소식은 팬들과 동료들에게도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송승헌 측은 오는 25일 예견돼 있던 종영 기념 인터뷰의 취소 소식을 전하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평소 방송을 통해 가족, 특히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지난 2020년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아버지도 멋지지만 어머니야말로 더 미인이다. 두 분의 아들로 태어나 행복하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곁에 있어 달라”고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송승헌의 슬픔이 더욱 큰 아픔으로 다가온다. 시청자들과 팬들은 송승헌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슬픔을 추스른 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응원하며 그를 향한 위로와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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