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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의 처가로 알려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코리아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하겐다즈코리아는 제36기 회계연도(2024년 6월~2025년 5월) 매출 9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878억 원) 대비 12% 늘어난 수치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경신했다.
박신양은 세계적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를 국내에 들여온 고(故) 백종근 전 회장의 손주이자 백순석 대표의 조카인 백혜진과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의 재벌 처가 배경은 2016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소개가 되며 재조명됐다. 1990년대 멜로 영화계의 흥행 배우였던 박신양은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중 13살 연하의 대학생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한 출연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를 국내에 들여온 재벌가 손주가 바로 박신양의 아내 백혜진 씨”라고 밝혔다.
이어 “하겐다즈코리아는 1991년 국내 진출 이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시에도 연 매출 35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는 내용도 함께 방송을 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백혜진의 아버지는 2000년대 초 세계 4위 항공사였던 노스웨스트 항공의 한국 대리점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청난 재벌 처가가 공개된 후 박신양은 ‘남데렐라(남자+신데렐라)’라고 불리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하겐다즈코리아는 1991년 고 백종근 전 회장과 미국 제너럴밀스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세워진 합작사다. 백 전 회장은 생전 항공대리점 사업과 식품 유통업에 몸담으며 재계에서 활동했으며, 2022년 별세 후 지분은 가족들에게 상속됐다. 현재 지분 구조는 네덜란드 하겐다즈 법인이 50%, 나머지 절반은 장남 백순석 대표(25.24%)를 비롯한 친인척이 보유 중이다.
박신양은 2019년 방영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2024년 개봉한 영화 ‘사흘’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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