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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SBS Plus와 ENA의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7기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정숙이 자신을 향한 악성 루머와 인신공격에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6일 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정숙은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총 30명을 고소했다. 그녀는 ‘학폭 가해자’라는 낙인을 찍은 악성 댓글 및 허위 게시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 사실을 공식화했다.
정숙은 특히 ‘나는 솔로 갤러리’에서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을 비방하는 게시물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학폭 인간쓰레기”, “포항 흑인O” 등 노골적인 인신공격성 표현뿐 아니라 “학창 시절 일진들과 어울렸다”는 등 사실무근의 루머가 퍼지면서 그녀는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정숙은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나는 학창 시절 누군가를 괴롭힌 적이 전혀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정숙은 보도 매체에 보낸 입장문에서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우리 학년은 반이 하나뿐이었다. 이른바 왕따로 알려진 친구가 누군지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친구를 괴롭힌 적 없고 오히려 안쓰러워 급식을 함께 먹은 기억이 있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린 동창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가지고 있다. 그에게 직접 이유를 묻고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반복되며 내 명예가 훼손됐다. 일상생활에서도 극심한 불안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정숙은 단호한 자세로 법적 절차를 밟기로 결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SBS Plus·ENA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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