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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남편과 다툰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손연재가 다 써보고 알려주는 실용성 끝판왕 육아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다양한 육아용품을 소개했다. 특히 버스를 추천하며 해당 장난감에 얽힌 남편과의 다툼을 고백했다. 손연재는 “이 친구를 사자 말자를 두고 저와 남편이랑 싸웠다”며 “‘크고 거실 한복판을 차지한다. 왜 이렇게 많이 사냐, 장난감 그만 사자’ 했는데 오빠가 갑자기 주문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그게 추석 때 도착했는데 그걸로 추석을 버텼다. 아들이 버스 안에 타서 핸들도 구경하고 돌리는 걸로 10분, 앉아서 들어가는 거 10분, 계단 사이로 까꿍 10분, 이렇게 하루 30~40분씩 매일매일 놀았다”면서 “아직도 진짜 잘 놀고 전혀 아깝지 않다”고 웃었다.
하지만 단점도 꼽으며 “핸들이 있는데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데 이게 안 꺼진다”며 “한번 누르는 순간 빨간 불빛과 함께 노래가 다섯 곡 나온다. 다 끝날 때까지 소리가 꺼지지 않는다. 끄는 버튼도 없다”고 너스레 떨었다.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꾸준히 ‘육아템’에 관한 영상을 올리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예비 부모들에게 다양한 육아 꿀팁 등을 전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전 그의 채널은 가이드 위반으로 한 차례 삭제되는 해프닝을 겪은 적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즉시 상황을 확인하고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재검토 결과 다행히도 가이드 위반이 전혀 없다는 공식 확인을 받았다. 채널은 이미 완전하게 정상 복구된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개인 종합 4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지난 2017년 2월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육성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2022년에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2023년도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매매가 72억 원 대의 주택을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채널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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