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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러닝에 도전한 박명수가 박보검과 ‘자만추’엔 실패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션&박보검 러닝 크루 자만추하고 싶어서 38도에 러닝 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달리기 한다며. 나 1km도 못 뛰어”라며 등장했다. 박명수 배를 본 제작진이 “배가 왜 이러냐”라고 놀라자 박명수는 “그래서 뛸려고 온 거다. 뱃살 빼려고”라고 밝혔다.
본격 러닝 전에 이것저것 한 박명수는 “이렇게 먹고 뛸 거면 집에 누워 있는 게 낫다. 앰뷸런스를 불러라”라고 투덜거렸다. 준비 운동을 하잔 말에 박명수는 “그냥 걸으면서 풀어”라고 했지만, 준비운동을 따라 하다 비명을 지르며 “준비운동 해야겠다. 장난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초코바와 물티슈뿐만 아니라 산소호흡기까지 준비한 상황. 무릎 보호대를 하던 박명수는 “이러려면 집에서 그냥 자전거를 타자”라고 말하기도.



이촌 한강에서 잠수교까지 총 3km에 도전하기로 한 박명수. 박명수는 1분 뛰더니 “한 40m 왔네. 못 뛰겠다”라고 선언했다. 옆에서 제작진이 계속 말을 걸어도 대답을 못하는 박명수. 그래도 제작진이 힘들단 말에 직접 카메라를 들고 뛰기 시작한 박명수는 “사람들이 이걸 볼까? 남 달리는 걸 뭐 하러 봐”라고 말하면서도 제작진의 칭찬에 계속 뛰었다.
반면 평소 러닝을 하는 작가 외 다른 제작진은 낙오,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페이스 끊기면 못 뛴다”라면서 3km를 완주, 여유롭게 제작진을 기다렸고, 한 번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랑했다.
박명수는 “박보검 님 못 만났죠?”란 질문에 “보검이 어디 있어. 전화해 봐. 같이 5km 뛰게”라고 아쉬워했다. 박명수는 러닝 소감으로 “더웠다”라며 “30대 여성 두 분과 20대 남성 한 분을 달리기에서 이겼다는 게 좋다. 아직 더 해 먹겠단 생각했다”라고 뿌듯해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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