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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파인:촌뜨기들’의 류승룡이 관식 외에 극중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양정숙 캐릭터를 꼽았다.
20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세상 모든 일이 [파인: 촌뜨기들] 땜에 벌어져. 이게 내 인생이고 전부야|입플이 EP.6 [파인: 촌뜨기들]|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파인:촌뜨기들’의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과 강윤성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비화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역할을 바꾼다면 작품내에서 도전하고픈 역할은?”이라는 질문에 관식 역의 류승룡은 “그렇게 안 되겠지만 정말 양정숙 역할을 배우라면 한번 (해보고 싶을 것 같다), 저는 이걸 딱 보고 ‘이거는 양정숙이다!’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양정숙 역의 임수정은 “양정숙이라는 이런 캐릭터가 저한테는 도전이었는데 처음부터 류승룡 선배님이 그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 캐릭터가 정말 돋보이고 너무 매력 있고 입체감이 있는, 배우라면 욕심이 나는 캐릭터라고 하셨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류승룡은 “저랑 촬영하는 장면에서 제가 쫓아가면서 ‘언제 그거 얘기해 주실거냐’고 하면 갑자기 (양정숙이)뒤돌아보며 뭐라고 막 하는 장면이 있는데 (임수정의 연기에)제가 그 다음 대사가 생각이 안 나는 거다. 그 여운이 확 와서 깜짝 놀랐다”라며 임수정의 분노 열연이 돋보였던 장면을 소환했다.
강윤성 감독은 임수정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저희 회사 직원이 ‘양정숙 역에 임수정 씨 어떠세요?’라고 얘기를 해서 ‘어? 너무 괜찮겠다’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뒤로 가면서 양정숙이 막 폭발하는데 정말 그 부분 연기할 때에는 슬슬 작두를 타시는 구나 할 정도였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디즈니플러스 화제작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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