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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기묘했던 일본 신사 체험을 언급하며 신사에서 찍은 촬영본이 다 날아갔다고 털어놨다.
18일 온라인 채널 ‘이국주’에선 ‘도쿄 브이로그쇼 귀묘한 이야기.. 소름 돋는 일본 신사 체험+더 소름 돋는 계단 높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국주가 일본 신사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속인 변도령과 함께 신사를 찾은 이국주는 “뭘 맞추고 못 맞추고를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 친구다”라고 “힘을 주는 친구 같은 동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신사들을 찾은 가운데 서울에서 촬영본을 확인하던 이국주는 사색이 된 표정으로 변도령에게 연락해 “두 번째 사찰 영상이 하나도 없다. 그날 정말 열심히 찍었는데 그 신사만 없다”라고 촬영본이 통으로 사라졌다고 알렸다.
두 번째 사찰에서 찍은 영상만 사라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국주는 “모르겠다. 나 지금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며 당시 동행했던 변도령에게 거기서 찍은 영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변도령 역시 “희한하게 다른 데서 찍은 것은 있는데 거기서 찍은 것도 없다”라며 이국주가 촬영하고 있는 딱 하나의 영상만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변도령은 “옛말에 여우가 사람을 홀린다고 하지 않나. 그날도 보면 홀린 거라니까“라고 말했고 이국주 역시 ”맞다. 내가 계속 거기서 세다고 했잖아. 계속 지금 닭살 돋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남아 있는 녹음본에는 여우신이 있는 사찰을 찾아간 이국주의 음성이 담겼다. 이국주는 “내가 영상으로는 담겠는데 사진은 못 찍겠다. 세다. 아까 신사보다 여기가 세다. 엄청 음하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기하다. 어떻게 그게 통으로 날아가나”라며 신기해하는 변도령의 말에 이국주는 “뭐에 홀린 것 같다. 이게 말이 안 된다“라고 거듭 황당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국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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