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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도박 파문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S.E.S 출신 슈가 복귀 소감이 담긴 영상을 일부 편집했다. 남편 임효성을 향한 ‘여자 친구’ 발언이 입방아에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슈의 유튜브 채널엔 “슈가 돌아왔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슈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히는 한편 사회봉사 80시간 명령 이수 후에도 여전히 봉사활동에 집중하는 이유 등을 공개하며 감춰온 속내를 터놨다.
영상 말미엔 남편 임효성이 깜짝 등장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지난 2010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둔 이들은 “결혼 생활 4년, 친구 생활 11년이다. 부부라는 단어가 부담스럽다. 친구처럼 지내서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라고 지난 15년을 돌아봤다.
특히나 슈는 임효성에 “요즘 괜찮은 여자 친구 없나?”라고 물었고, 표정을 굳힌 임효성은 “미친 거 같다. 사이코인가?”라며 황당해했다. 그럼에도 슈는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아메리칸 스타일 얼마나 좋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네티즌들은 “부부 사이에 할 만한 대화는 아닌 것 같다” “여자 친구 발언은 섬을 넘었다” 등 지적을 쏟아냈고, 결국 슈 측은 논란을 의식한 듯 문제의 대화를 삭제했다.
한편 슈는 지난 2019년 7억 9천만 원 규모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임효성은 슈와 별거 중 해당 소식을 접했다면서 “은퇴 이후에 돈벌이가 시원찮았지만 친구에게 돈을 빌려서 2억 8천 만 원을 줬다. 근데 이미 너무 변질돼서 1박 2일 집에 안 들어오더라.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 적도 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포장하지 말고 비겁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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