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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정은이 영화 ‘기생충’을 놓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16일 온라인 채널 ‘비보티비’의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는 ‘송은이의 최애 배우와 최애 동생의 등장근데 갑자기 춤을 추라구요..? 급 춤바람 난 사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좀비딸’에 출연하는 이정은, 조여정이 게스트로 출격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서 반삭을 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정은은 “작품에 필요하면 할 것”이라고 쿨하게 대답했고 조여정은 “이정은 언니는 그런 거에 거부가 없다”라고 거들었다.
“봉준호 감독과 김석윤 감독의 작품이 동시에 들어온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정은은 “옛날에는 선약을 먼저 중시하고 그랬었다. 그러다가 제가 ‘기생충’을 놓칠 뻔했다”라며 “그때 일정이 좀 바빴다. ‘안 되겠다’ 생각해서 처음에는 (봉준호)감독님한테 안 될 것 같다고, 그리고 작품 겹치게 하는 거 되게 좋아하시지 않는다고 누군가에게 들었어서 저는 안 될 것 같고 그 작품에 좋은 배우로 같이 하시라고 그랬는데 일정을 좀 조정해서 저한테 기회를 주신 거다”라며 ‘기생충’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휴식 루틴에 대해서는 “저는 짧게라도 여행을 좀 가는 편이다. 이번 해에는 여행은 아니고 일로 간 것이긴 한데 (봉사를 위해)아프리카에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 왔다. 일로도 갔지만 낯선 곳이고 제가 하는 일과는 거리가 있는 일인데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어떤 여행할 때보다 되게 특별한 곳에 간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영화로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비보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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