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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의 가슴 찡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daily여니’ 채널에는 ‘잔잔한 일상 속 효리 언니와 만나서 놀기 | 사실 효리 언니가 병원 면회도 왔었다 | 희귀 피부병 | 희귀병브이로그 | 투병생활 | 수포성표피박리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희귀 피부병인 ‘수포성표피박리증’을 투병 중인 크리에이터 daily여니가 이효리와 함께 지난달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daily여니는 “저번 비행기에서 효리 언니를 만난 후 몇 개월 뒤에 매니저분께 메일로 연락이 왔다. 언니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한다더라. 저는 잘 지내고 있고, 제가 당시 입원 중이어서 곧 퇴원 예정이라고 답을 드렸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daily여니는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서 만난 이효리가 자신의 고민을 들어줬다며 관련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그런데 다음날 언니가 제주 내려가기 전에 (서울 이사 전) 병원에 면회를 오고 싶다고 하시면서 제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면회도 오셨다”라며 “참 바쁘셨을 텐데 오셔서 저랑 한 시간이나 수다 떨며 무료한 제 병원 생활에 빛이 되어주셨다. 그렇게 간간이 안부 묻는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여전히 이효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어느 날 제가 안부차 연락을 했더니 언니가 이상순 님이 출연하시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 같이 가자고 물어와서 함께 가게 되었다”라며 이효리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상순의 무대를 지켜보며 춤을 추고, 서로를 꼭 끌어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축제가 끝나고도 daily여니와 함께 페스티벌 현장을 구경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daily여니는 “누군가의 콘서트도 가본 지 오래됐고, 페스티벌은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새로운 경험도 하고 즐거웠다”라며 “대부분 잔잔한 일상을 보내는 저에게 너무나도 설레고 재밌었다.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효리 언니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이효리를 향한 진심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행기의 인연이 이렇게 이어져서 너무 보기 좋다”, “효리언니 너무 멋지다”, “너무 멋있어서 눈물 날 것 같다. 오늘부터 이효리님 팬”, “효리씨는 진짜 결이 다른 사람이었군요. 감동이네요”, “효리언니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구나”, “이효리 참 괜찮은 사람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8년 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한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daily여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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