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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희준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8학기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다고 대학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온라인 채널 ‘시언스쿨’에선 ‘이시언과 부장님들의 모임 오사카 마츠다 부장,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국밥부 장관 이국주 회식 장소 : 흑백요리사 백수저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이희준과 연극을 함께 한 인연을 소환했다. 이시언은 3년 전에 이희준과 연극을 같이 했다며 작품 속에서 같은 역을 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같은 역할이어서 이희준 형의 공연을 보러 간 거다. 2인극이었는데 이희준 형과 김설진 형이 함께 연기를 했다. ‘우와 좋다’ ‘나랑 같은 역할인데 이희준은 다르구나’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희준 형이 대사를 안 하시더라. 나는 처음에는 ‘나는 생각 못하는 게 왔구나’ ‘무슨 감정이지?’ 생각했다. 그런데 정적이 50초가 넘어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이희준은 “공연 사고 같은 거였다”라고 거들었다. 이시언은 “저는 객석에서 손에 땀이 났다”라고 당시 당황했던 속내를 언급했고 이희준은 “저는 전혀 떨리지 않았던 게 내가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알고보니 내 잘못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시언은 “결국 설진이 형이 먼저 대사를 날렸는데 (대본의)두 페이지를 점프했다. 그래서 15분이 빨리 끝났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희준은 “끝나고 김설진 배우에게 사과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출신 학교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이국주는 이희준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시언 역시 “8학기 장학금을 받았다는데?”라고 물었고 이희준은 8학기 장학금을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희준은 “예술학교가 좀 그렇지 않나. 갑자기 바다 보러 가고 그런 애들이 많다. 그런 반면에 저는 열심히 수업을 성실하게 들었다”라고 장학금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시언스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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