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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의 소속사가 사칭 피해 주의를 부탁했다.
28일 원빈·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당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 직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약과 함께 선결제를 유도하는 금전적인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의심되는 요구를 받으실 경우에는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들을 사칭해 고가의 주류나 서비스 등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는 방식의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앞서 가수 송가인, 남진, 배우 변우석, 하정우, 주지훈, 개그맨 이수근 등이 사칭 피해가 발생했다며 일제히 주의를 당부했다.
유명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SBS 예능 ‘런닝맨’ 측은 지난 15일 “최근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하여 고급 주류에 대한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련해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전북 고창에 있는 한 음식점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을 사칭한 사기로 인해 72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간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아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최근 CF로 15년 만에 복귀에 나서 화제가 됐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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