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박정민이 중학교 때 첫 흡연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침착맨’ 채널에는 ‘금연에 관하여 (with 넉살, 박정민, 우창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래퍼 넉살, 배우 박정민, 의사 우창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금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액상형 전자댐배를 애용한다. 연초는 아예 안피운다”라고 반 금연 상태라고 밝혔다.
“첫 흡연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다. 저는 독학을 했다. 왜 그렇게 됐냐면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짝사랑하던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가 3년 넘게 제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계속 좋아했다. 중학교도 같은 학교였다. 그 친구는 되게 얼굴도 예뻐서 좀 노는 무리에 끼게 된 거다. 그러니까 나 같은 건 이제 쳐다도 안 보는 거지”라며 “그 친구의 노는 친구가 저를 복도로 불렀다. ‘그 친구가 너 너무 모범생이라 싫대. 양아치처럼 하면 생각해 볼 수도 있대’라고 저한테 말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사실상 모범생 같아서 싫다는 건 지금 생각하면 칭찬이다. 근데 내가 그 말을 듣고 ‘그렇구나. 내가 양아치처럼 굴면 그 아이가 날 봐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우리 아버지가 그 당시에 담배를 피우고 계셨는데 그 담배를 한 개비인가 두 개비를 훔쳐서 학교 가는 길 빌라 단지에 있는 어느 골목에서 혼자서 담배를 피웠다”라고 고백했다.
박정민은 “너무 어지럽고 토가 나오더라. 그런데도 담배 냄새 배게 하려고 피우고 학교에 갔었다. 그 애 앞에 (냄새 풍기려고) 지나가 보기도 했다”라며 “결과는 담배만 배우고 잘 안됐다”라고 허탈감을 내비쳤다.
그는 “제가 그때 내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도 선생님들이 아예 의심을 안 하실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모범생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침착맨’ 채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