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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뮤지가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 형수’에는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케이윌이 연애하는 모습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 말하는 건 많이 봤다”라며 케이윌이 말하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케이윌이 “네가 나였으면 결혼을 하겠냐, 안 하겠냐”라고 묻자 뮤지는 “‘결혼 아직 못했어요’란 답이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만한 관계의 인연이 아직 안 나타난 것뿐이지, 결혼을 못했단 말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뮤지는 “(결혼도) 타이밍이 있는데, 그 첫 번째 타이밍은 놓친 것 같다”라며 48세에 첫 아이를 얻은 신현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케이윌은 “얼마 안 남았어”라며 고개를 숙였다.



케이윌은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 팀워크와 의리를 꼽았다. 이에 뮤지는 “내가 생각했을 때 결혼은 한 사람이 많이 이해줘야 해. 한 사람이 있는 그대로 받아줘야 한다”라며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뮤지는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난 낮과 밤이 바뀐 사람이었다. 날 정상으로 봤겠냐”라며 “우리쪽에 있는 사람들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나 케이윌은 “난 그 정도 아니야”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뮤지는 먼저 “방송에서 결혼한 것까진 아는데, 가족 얘기를 한 적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케이윌이 “대답하기 어려운 게 있냐”라고 묻자 뮤지는 “그게 아니라 이런 얘기를 처음 하는 거니까”라며 “데뷔 초엔 전문적으로 방송할 사람이라 생각을 못했다. 처음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선 그땐 아무 개념이 없어서 다 얘기했다”라고 떠올렸다.
뮤지는 “근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내 얼굴이 알려지고, 우리 동료 중에서도 별일 아닌데도 온 가족이 개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있지 않냐. 가족들의 기록을 남겨뒀다가 오해의 소지를 줄 수도 있고, (혹시 모를) 피해에 휘말릴 수 있지 않냐. 우리 가족들한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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