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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연예계가 신종 사기 범죄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박명수 측도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박명수의 매니저는 개인 채널을 통해 “명수 형은 양주나 와인을 드시지 않는다. 많이 먹어야 맥주 5병 정도”라며 “명수 형과 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유한 사진에는 박명수 매니저를 사칭한 사람이 보낸 문자 메시지 캡처본이 담겼다.
해당 사기꾼은 한 가게에 박명수의 고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저희가 회식을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거라 미리 양주 주문을 요청해놨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다 보니 결제를 아직 못 올렸다. 미리 준비해 주시면 회식 때 함께 결제해 드리겠다”라며 고가의 주류를 선주문 요청했다.

박명수 매니저는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니 다행”이라며 해당 소상공인이 금전적 피해는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소상공인을 울리는 ‘노쇼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명 연예인과 그들의 소속사 직원 등을 사칭해 회식, 단체 예약 등을 명분으로 고가 물품 주문을 유도한 뒤 잠적하거나 돈만 가로채는 수법이다.
박명수 이외에도 가수 남진, 송가인, 성시경, 배우 하정우, 남궁민, 변우석, 개그맨 이수근, 크리에이터 쯔양 등의 소속사가 잇따라 사칭 피해를 겪고 일제히 주의를 요구했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명수 매니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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