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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과거로 고통 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당함을 뽐냈다.
13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엔 “정형돈식 연예인 관리 들어갑니다, G-DRAGON 팬 시청 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최근 MBC ‘굿데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이날 정형돈과 함께하는 신개념 눕방에 지드래곤은 “이럴 거면 메이크업은 왜 했고 모자는 왜 쓴 건가”라며 웃었다. 이에 정형돈은 “오랜만에 누워본다. 그냥 이러고 있다가 가라”고 능글맞게 받아쳤다.
정형돈 채널에 앞서 데프콘의 채널에 출연했다는 지드래곤은 “내가 도움을 받은 분들에게 하나씩 갚아가고 있다”며 활발한 활동의 이유를 전했다.
이에 정형돈이 “나한테 좀 늦은 감이 있다. 제일 먼저 갚을 줄 알았는데. 너 7년 쉬고 뭐하는지 아무도 모르다가 다시 나로 어그로 끌어서 인기 쭉 빨아 먹지 않았나”라고 짓궂게 말하자 지드래곤은 “형 요즘 배운 게 어그로 밖에 없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니트 모자를 벗어 화이트 컬러의 탈색 헤어를 내보인 그는 “내가 형을 안 좋아할 수도 없고 원래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형과 있으면 웃긴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했다.
지난 2023년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마약 파문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말했다. 앞서 마약 누명을 쓰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지드래곤은 “조사를 꽤나 받아보지 않았나. 얜 프로”라는 정형돈의 말에 “프로? 오해를 풀었다. 난 당당하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마약 파문 당시 지드래곤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와 주고받은 적도 없기에 내 몸에서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라고 당당하게 밝혔고, 그 결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무혐의 결론을 내고 검찰에 불송치하면서 누명을 벗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정형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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