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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JTBC 예능 ‘최강야구’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JTBC 측이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취소를 알렸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지 한 시간 만에 연출을 맡은 장시원 PD가 개인 채널을 통해 상반된 입장을 발표했다.
장시원 PD는 “최강 몬스터즈 단장 장시원 PD입니다. 현재 ‘스토브리그’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3월 초로 예정된 ‘트라이아웃’ 또한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강야구’는 시청자와 팬들의 것이므로 나는 시청자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시원은 추신으로 “나와 스튜디오 C1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JTBC 측은 “새 시즌 트라이아웃에 지원해 주신 분들께 안내해 드린다. 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 재개에 앞서 정비기간을 갖고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 초 예정된 트라잉아웃음 취소됨을 알려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공지문을 올렸다.
방송사와 PD의 상반된 입장에 시청자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확한 정보를 주세요. 불안합니다”, “연기가 아닌 취소요? 시즌을 언제 시작하려고 그러시나요?”, “장 단장님이 이끄는 최강야구가 재밌는 거예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어 JTBC와 스튜디오 C1가 갈라지는 것 아니냐는 불화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도 있었다. 장시원이 추신에 스튜디오 C1만 언급했기 때문이다. 스튜디오 C1은 장시원이 설립한 JTBC 산하 제작 레이블로, ‘최강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넷플릭스 ‘최강럭비’, JTBC ‘웃는 사장’ 등을 제작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장시원 PD가 JTBC로 이적한 후 처음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2022년,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11번째 구단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전국의 야구 강팀과 경기를 치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승률 7할을 넘기지 못하면 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는 공약 아래, 매년 7할을 꾸준히 넘기며 시즌 4를 앞두고 있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JTBC ‘최강야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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