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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초등학생 때 호주로 이민, 방학에 韓 들어왔다가 미스춘향 진 돼”(‘밥묵자’)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다해가 특별한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꼰대희 채널엔 “다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제목으로 이다해가 게스트로 나선 ‘밥묵자’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다해는 지난 2023년 가수 세븐과 결혼 후 신혼의 즐거움을 만끽 중. 이날 이다해는 ‘꼰대희’ 촬영에 앞서 세븐이 절친한 김대희에게 전화를 걸어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며 “본인이 잘 얘기해놨으니 편하게 잘 다녀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내가 확 끊어버렸다. 그 녀석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해에 따르면 세븐은 현재 골프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다해는 “얼마 전에 김대희, 김준호와 같이 대회에 나갔는데 김대희가 골프공에 맞았다고 하더라”면서 “너무 걱정이 됐는데 괜찮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희는 ‘꼰대희’ 캐릭터에 빙의돼 “김대희가 얼굴에 공을 맞은 건데 왜 내게 괜찮으냐고 물어보나. 난 모른다”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다해는 특별한 데뷔 스토리도 전했다. 초등학생 때 가족들과 호주로 이민을 갔다는 이다해는 “고등학생 때 잠깐 한국에 오게 됐는데 그때 친척들이 ‘너 예쁘게 잘 자랐다’고 하더라. 내가 KBS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출신에 한국 무용을 했었는데 마침 KBS 춘향 선발대회를 하기에 외숙모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내 목표는 해외동포상이었다. 그걸로 비행기 값을 벌고 다시 호주에 가서 졸업을 하려 했는데 어쩌다 진이 됐다”면서 “그때부터 연예인의 꿈이 생기더라. 그래서 하이스쿨을 마치자마자 혼자 한국에 왔다. 친구네 집에 얹혀살면서 오디션을 보다가 ‘왕꽃 선녀님’에 캐스팅이 됐다”며 극적인 데뷔 비화를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꼰대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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