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톱스타에게 “오만하다” 저격한 원로 배우, 1년 만에 또…’충격’

작성자 아바타 유지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남명렬이 지난해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밝혔다.

남명렬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석구를 저격한 것에 대해 “그 친구도 최대한 자신의 현재 감정에 충실하게 연기를 하는 것이 뭔지를 깨달았기에 그 매체에서 스타가 된 거죠. 틀린 얘기를 한 게 아니에요. 다만 자신의 방식이 무대 연기에서도 통할까 시험해 보고 싶었다는 건 옳지 않은 발언이죠”라며 손석구의 발언을 지적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음을 재차 드러냈다.

손석구 작년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연극을 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왜 ‘가짜 연기’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그만두고 영화 쪽으로 간 것”이라고 발언하자 남명렬은 당시 출연 중이던 연극 ‘라스트 세션’의 대사를 인용해 “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손석구는 해당 발언에 대해 본인이 경솔했음을 시인하며 남명렬에게 자필로 쓴 편지를 보내 사과했고, 남명렬 또한 답장과 함께 손석구의 연극을 관람하는 것으로 둘의 갈등은 원만하게 해결됐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남명렬은 연기의 기본 속성에 대해 “‘가짜’라고 정의하면서도 각 매체의 특성에 맞는 연기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객석에서 속삭인다고 느끼게 하면서도 잘 들리는 대사법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곧 ‘연기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드라마와 연극 연기의 차이를 이해하고자 했던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 작업하며 “카메라 앞에서는 상대방을 의식하고 (대사를) 멀리 던지면 안 된다는 것을 배운 계기”였다고 회상했다.

남명렬은 연극의 가장 큰 매력으로 관객의 눈으로 편집되는 ‘현장성’을 꼽으며, “오롯이 배우의 연기에 기대는 현장성이 연극만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K드라마와 K영화의 세계적 인기 요인으로 ‘명품 조연’의 존재를 언급하며 “주연이 빛날 수 있도록 탄탄히 받쳐주는 ‘명품 조연’ 덕분이며 이들 대부분은 연극에서 내공을 쌓은 연기파”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30년 넘게 무대를 지켜온 남명렬은 ‘햄릿’,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을 ‘비주류’로 정의한 그는 “우리 같은 사람이 있어야 사회가 다양해진다”며 아웃사이더로서의 자부심을 나타냈다. ‘어떤 배우로 남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주어진 역할을 애써서 살아낸 사람 정도”라고 답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남명렬, TV리포트 DB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임영웅 콘서트 1열 티켓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포기할 수 있는 것은?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이슈] 랭킹 뉴스

    • 홍진경, 숏컷 탈출 선언? "인생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머리 길러볼 것" [RE:뷰]
    • 김유정 "가경 역 위해 일본어→영어 공부....어렵지만 재미있게 배우는 중" [RE:뷰]
    • 오대환 "내 인생의 행운은 아내...두 번 연기 접으려 했을 때 붙잡아줘" [RE:뷰]
    • 김동현, 신생아 육아도 능숙한 다둥이父...넷째 안고 "코 높고 잘생겨" 감탄 [RE:뷰]
    • 기안84 "'기안장2', 큰 방을 친구 자취방처럼 구상...숨을 공간도 마련" [RE:뷰]
    • 서현우 "이준혁과 호흡? 결혼한 것 같은 부부 케미...잘 통하고 많이 의지" [RE: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오대환 “내 인생의 행운은 아내…두 번 연기 접으려 했을 때 붙잡아줘” [RE:뷰]
      오대환 “내 인생의 행운은 아내…두 번 연기 접으려 했을 때 붙잡아줘” [RE:뷰]
    • ’57세’ 엄정화, 韓 떠나 이탈리아서 ‘오열’→무슨 일?…”눈물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 [RE:뷰]
      ’57세’ 엄정화, 韓 떠나 이탈리아서 ‘오열’→무슨 일?…”눈물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 [RE:뷰]
    • 여자 연예인들이 이서진과 연애하고 헤어지면 피눈물 흘리는 이유
      여자 연예인들이 이서진과 연애하고 헤어지면 피눈물 흘리는 이유
    • 주변에서 뜯어말린 입양을 결국 해버린 여자 배우의 최후
      주변에서 뜯어말린 입양을 결국 해버린 여자 배우의 최후
    • 비밀리에 5개월 사귀었는데 공개 연애는 1달도 못간 연예인 커플
      비밀리에 5개월 사귀었는데 공개 연애는 1달도 못간 연예인 커플
    • 군대 배경 드라마 오디션에 자기 군복 입고 간 배우의 최후
      군대 배경 드라마 오디션에 자기 군복 입고 간 배우의 최후
    • 한국 국민배우가 실제 북한 특수부대 요원과 만나…’파장’
      한국 국민배우가 실제 북한 특수부대 요원과 만나…’파장’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 이 분이 또…DJ DOC 김창열 사인 기다린 팬에게 “비켜 XX” ‘논란’
      이 분이 또…DJ DOC 김창열 사인 기다린 팬에게 “비켜 XX” ‘논란’
    • 톱스타 배우 부부, 베일에 꽁꽁 싸메 두었던 너무 예쁜 딸 전격 공개 ‘화제’
      톱스타 배우 부부, 베일에 꽁꽁 싸메 두었던 너무 예쁜 딸 전격 공개 ‘화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오대환 “내 인생의 행운은 아내…두 번 연기 접으려 했을 때 붙잡아줘” [RE:뷰]
      오대환 “내 인생의 행운은 아내…두 번 연기 접으려 했을 때 붙잡아줘” [RE:뷰]
    • ’57세’ 엄정화, 韓 떠나 이탈리아서 ‘오열’→무슨 일?…”눈물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 [RE:뷰]
      ’57세’ 엄정화, 韓 떠나 이탈리아서 ‘오열’→무슨 일?…”눈물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 [RE:뷰]
    • 여자 연예인들이 이서진과 연애하고 헤어지면 피눈물 흘리는 이유
      여자 연예인들이 이서진과 연애하고 헤어지면 피눈물 흘리는 이유
    • 주변에서 뜯어말린 입양을 결국 해버린 여자 배우의 최후
      주변에서 뜯어말린 입양을 결국 해버린 여자 배우의 최후
    • 비밀리에 5개월 사귀었는데 공개 연애는 1달도 못간 연예인 커플
      비밀리에 5개월 사귀었는데 공개 연애는 1달도 못간 연예인 커플
    • 군대 배경 드라마 오디션에 자기 군복 입고 간 배우의 최후
      군대 배경 드라마 오디션에 자기 군복 입고 간 배우의 최후
    • 한국 국민배우가 실제 북한 특수부대 요원과 만나…’파장’
      한국 국민배우가 실제 북한 특수부대 요원과 만나…’파장’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 이 분이 또…DJ DOC 김창열 사인 기다린 팬에게 “비켜 XX” ‘논란’
      이 분이 또…DJ DOC 김창열 사인 기다린 팬에게 “비켜 XX” ‘논란’
    • 톱스타 배우 부부, 베일에 꽁꽁 싸메 두었던 너무 예쁜 딸 전격 공개 ‘화제’
      톱스타 배우 부부, 베일에 꽁꽁 싸메 두었던 너무 예쁜 딸 전격 공개 ‘화제’

    추천 뉴스

    • 1
      이민호, '왕사남' 넘고 쾌조의 스타트…'암살자(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2
      서인영, 가슴만 손 안 댔다더니→코 수술만 '5번째' 의사도 경악…"엉덩이 살 떼시든지" [RE:뷰]

      엔터 

    • 3
      지창욱, '스캔들' 노출 질문에 "근육 과시하고 싶었다면 '바디 프로필'을 찍었을 것…감독님 의도에 집중했다" [RE:인터뷰②]

      인터뷰 

    • 4
      '특수폭행 혐의' 승리 측, '소주병 위협' CCTV 공개에→"사실 무근, 어이 없어" 반박

      엔터 

    • 5
      지창욱 "'스캔들' 호불호 예상했던 부분…배우로서 해볼 만한 도전이었다" [RE:인터뷰①]

      인터뷰 

    지금 뜨는 뉴스

    • 1
      조선시대에 입술 필러가 웬 말?…나나 울린 '아이폰 페이스' 뭐길래 [종합]

      엔터 

    • 2
      이대호 "우승한 모교 후배들 데리고 한우+대게 회식.. 2500만원 쿨 결제" ('라스')

      TV 

    • 3
      선우용여 "1970년대 명품에 집 한 채 값 태워.. 동료 여배우 변심 때문" ('라스')[종합]

      TV 

    • 4
      '특수폭행 혐의' 승리, 소주병 들고 위협 CCTV 공개.. "너 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냐"

      스타 

    • 5
      신현준 "중동서 건설업 하던 父, 배우 된다고 하니 가위로 내 머리카락 잘라" ('유퀴즈')[종합]

      TV 

    adsupport@fastviewkorea.com